우리 몸 중에서 가장 강력한 곳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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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 우리 몸 중에서 가장 강력한 곳은?
주먹인가, 발차기인가, 박치기인가....
우리 몸 중에서 가장 강력한무기는
바로 세치 "혀"이다
말은 수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고
절망을 주기도 한다
"혀"가 가장 무서운 무기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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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경제 스피치&협상 최고경영자과정 제1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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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박갑주 교수 올림 >
★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"혀"
사람이 살면서 늘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말이다.
말의 실수가 없으면 의인이라고 했고 말의 실수를 말미암아
설화(舌禍)를 불러 온 것도 역사적으로 부지기수다.
배의 작은 키가 큰 배의 방향을 바꾸는 것처럼
혀는 바로 우리 인생을 뒤바꾸어 놓을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요 도구이다.
혀는 뼈가 없다. 그러나 뼈도 부러뜨릴 수 있다.
혀는 연장이 아니다. 그러나 자르지 못하는 것이 없다.
혀는 화살이 아니다. 그러나 먼 거리까지 날아가서 찌를 수 있다.
혀는 날개가 없다. 그러나 자유롭게 날 수 있다.
혀는 힘이 없다. 그러나 엄청난 마력을 낼 수 있다.
이런 예화가 생각난다.
제자들이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 스승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.
이윽고 나타난 스승은 제자들에게 엉뚱한 말을 했다.
“지금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 한씩만 내놓아 보아라.”
갑작스런 스승의 말에 어리둥절한 제자들은 한참 생각하다가
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하나씩 내놓았다.
어떤 학생은 연필깎이를, 어떤 제자는 두 주먹을
또 어떤 제자는 발차기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.
그런데 한 제자가 스승 앞에 혀를 길게 빼서 내보였다.
스승이 “너는 왜 혀를 내놓고 있느냐?”라고 묻자
“선생님, 저는 저의 강력한 무기는 바로 혀라고 생각합니다.
혀는 어떤 것도 상처를 낼 수 있고 불태울 수 있고
심지어 저 자신까지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”라고 대답했다.
성서에 보면 혀를 가리켜 ‘생(生)의 바퀴를 사르는 불’에 비유하기도 하였다.
자기가 하는 말에 책임 질 줄 아는 풍토가 무척 아쉽게만 느껴지는 요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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